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24~25일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개최

24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 25일 충주공업고등학교

  • 웹출고시간2012.10.23 17:2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청년실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2차례에 걸쳐 '2012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24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뒤, 25일 도내 북부권 불편해소를 위해 같은 시간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뱍람회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청주·충주고용센터, 충북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충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12 청풍명월 직업종합축제'와 연계해 실시되며, 구인을 희망한 (주)네오텍 등 34업체가 참가해 구직자와 1대 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기술직, 관리직 및 생산전문직 등 분야에서 3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제공, 전문 사진사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도 실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올해 졸업 예정이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28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