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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日중의원 독도 결의안 채택 부당"

"유감… 독도, 명명백백 고유영토"

  • 웹출고시간2012.08.26 16:17: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24일 일본 중의원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일본은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이상 되풀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 중의원이 명명백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중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에 대한 사죄 요구 발언에 항의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덧붙여 "일본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열어가는데 보다 더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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