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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3 17:2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지면이 8월20일자부터 다시 한 번 거듭납니다.

충북일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충북일보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하려 합니다. 원칙과 색깔이 있는 인텔리전트 신문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우선 헤드의 고급화로 깊이가 다른 신문으로 디자인이 변합니다. 심층분석 등의 문패지면은 시각적으로 특화됩니다. 특별 기획시리즈는 조형적으로 아이덴티티가 강화됩니다. 교육, 경제, 레저, 여행, 문화, 예술 등의 섹션 면은 레이아웃의 시각화로 품격이 높아집니다. 오피니언 면은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면이 됩니다.

충북일보 지면은 앞으로 아래 5가지를 준수합니다.

1, 1면부터 마지막 면 바이라인까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강조.

2, 읽기 쉽고 보기에 아름다운 레이아웃.

3, 창의력을 기초로 한 참신한 형식의 독자중심, 기능위주의 편집방식.

4, 독자에게 다가가는, 독자에게 편한 방식의 편집기능.

5, 정보도 얻고, 광고도 보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도록 유지하는 편집 스타일.

독자 여러분들은 지금 감성적이지만 절제된, 그러나 소통하는 지면을 원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통해 독서경험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어 합니다. 융합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까지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복잡함 속에서 심플함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위한 편집 디자인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 입맛에 맞추겠습니다.

충북일보는 그동안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7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충북도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충북지역 최고 정론지로서, 충북의 중심 신문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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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