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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7 14:1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오는 9월말까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강도와 일수가 증가하여 군민생활 전반에 불편이 예상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군은 폭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T/F팀을 구성해 업무 연계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대비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25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취약계층(독거노인등)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피해 예상자에 대한 DB 구축 및 안부 전화, 건설현장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 폭염특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집중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민 스스로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특보(주의보, 경보)에 대해 각종 홍보수단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폭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반상회, 홍보 리플릿 제작 배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폭염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부서별 임무를 명확하게 규정토록 하며 건설재난안전과에서 총괄, 폭염 피해예상자에 대한 DB를 구축, 폭염특보 발령시 사전연락과 방문건강 관리사가 지속적인 방문으로 건강 체크를 실시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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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