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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6 13:3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4월~7월까지 충북지역 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 매주 토요일마다 경제교육을 진행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7월까지 총 12회로 나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경제의 흐름과 효율적인 용돈 사용에 대해 PPT와 영화를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경제는 내 친구, 돈이 필요해요, 내 꿈을 JOB아라, 수리 마수리 용돈 마법사, 나는야 현명한 소비자, 거위의 꿈 은행과 친해지기, 시장에 가요, 나는 CEO다, 생산 UP 가격 DOWN, 마케팅이 뭐예요·, 무역왕 장보고, 환경을 지키는 경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경제의 기초를 다양한 주제별 실질적인 사례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현명한 소비 방법과 피해사례를 알아보고 해결방법도 논의하게 돼 효율적인 소비생활을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 1회 진천고등학교 학생 5명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어 학습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활동을 통해 경제관념과 돈의 중요성도 익혀 알뜰하게 생활하고 저축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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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