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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경영인·여성경영인연합회, 제22회 경영인대회·체육대회

  • 웹출고시간2012.06.17 14:5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농업경영인과 여성경영인 대표들이 체육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한상선·최영희)는 16일 진천군 문백면 문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22회 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영훈 진천군수, 농업관련 각급기관사회단체장, 한농연·한여농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 등 농업인의 단합과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농업인화합 한마당행사로 개최됐다.

이어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과 농업경영인 자녀 장학금 지원,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농업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용락(45) (사)한농연진천군연합회 사무국장은 농업경영인 활성화와 군·도·중앙 등 농업경영인대회에 선도적으로 솔선 참여하여 헌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사무국장은 지난 98년 진천군 농민후계자로 선정돼 경영인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고 고품질 흑염소 생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진천군 농업경영인 덕산면회 부회장과 총무를 거쳐 군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는 등 농업경영인 연합회의 발전과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업인의 의식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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