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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4 14:1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초평초 학생들이 타일 조각으로 꿈동산을 만들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 초동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에서는 3일 제30회 초평초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초평 꿈동산'의 제막식이 열었다.

초평초 30회 졸업생인 ㈜그래미 남종현 회장의 교육기부로 세워진 '초평꿈동산'은 제작비 1천만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초평 꿈동산'은 열정이라는 주제로 초평초 학생들의 꿈을 태양에 비유했으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힘찬 날개 짓과 함께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비에 비유해 만들어졌다.

타일을 조각으로 만든 '초평 꿈동산'의 제작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타일을 하나씩 붙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운치있는 통행로 설치에 이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초평 꿈동산'을 설치함으로써 초평초는 한 걸음 더 '다 행복한 학교'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초평초는 앞으로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교육 환경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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