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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국방장관 "北, 추가 미사실 쏠 것"

"시기 예측할 순 없지만…"

  • 웹출고시간2012.04.22 16:0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관진 국방장관은 20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북한은 추가적인 미사일 실험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최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동창리 기지에 미사일 1기가 더 있다는 일본 언론보도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제라고 예측할 수 없지만 징후화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한·미 미사일 지침과 관련해선, "(탄도 미사일 사거리를) 늘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충분히 늘리는 쪽으로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우리 군은 PAC3급 미사일 요격체계를 자체개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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