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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北 광명성 3호 발사… 대비태세 견지"

"중대한 도발행위, 국민·국제사회 바램 저버려"

  • 웹출고시간2012.03.20 17:1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대응, 확고한 대비태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대한 도발행위로 한반도의 안정과 국제평화를 염원하는 국민과 국제사회의 바램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6일이 천안함 피격 2주기"라며 "산화한 천안함 46명의 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를 떠올리면서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결코 없다는 평범한 교훈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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