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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국방 "北, 도발시 강력응징"

서해 연평도 해병부대 방문

  • 웹출고시간2012.03.07 17:0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관진 국방장관은 7일 "만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원점과 지원부대까지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해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부대를 방문, "북한이 최근 대남 위협발언과 포병 사격훈련을 크게 늘린 것은 북한의 권력승계가 완전치 않다는 방증"이라며 "내부의 갈등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계산된 대남도발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군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대한민국의 수호자로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복수차원에서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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