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2 15:2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 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새해를 맞아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부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사망 이후 첫 단독 공식활동 에 나선 것이다..

근위서울류경수 제10탱크사단'은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로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동료인 류경수 사단장의 이름을 따 부대명이 붙여졌다.

김 부위원장은 또 오늘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영전에 경의를 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부위원장이 김정일 위원장이 새해 첫 시찰지로 생산공장을 찾는 것과는 달리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를 처음 방문한 것은 대남 공세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