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주항공 승객 제주공항 JDC면세점 할인 혜택

제주항공-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1.12.12 14:1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 김종철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변정일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2일 JDC 회의실(제주시 영평동)에서 면세점 할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제주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공항에 마련된 내국인 면세점에서 할인을 받게 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12일 JDC 회의실에서 면세점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출발하는 모든 승객은 제주공항 내 JDC면세점에서 5%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제주항공은 JDC와의 협약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JDC면세점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주~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여권 케이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고 JDC에서 쇼핑하면 자동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한다

제주항공은 또 이번 JDC와의 업무협약에서 제주~오사카 노선 국제선 기내 면세품 판매를 JDC측에 제공하는 관련 사항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제주~오사카 노선뿐아니라 향후 추가되는 제주기점 국제선 기내 면세품 사업에 JDC가 본격 참여하면 제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면세품 쇼핑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