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 1주기·북한 만행 규탄대회 개최

25일 충주시 보훈단체 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 웹출고시간2011.11.27 14:0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의 연평도 포격 1주기 추모 및 북한 만행 규탄대회가 25일오후2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이종배충주시장과 김헌식충주시의회의장,윤진식국회의원, 허부성충주보훈지청장,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재향군인회,해병전우회,베트남참전전우회,고엽제전우회,3105부대 2대대,학생,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1주년을 맞아 군인과 민간인 희생자를 추도하고 안보강연회와 시민 규탄대회를 통해 범 시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의지를 결집하고자 충주시 보훈단체 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성호 교수의 통일안보강연회에 이어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최양환보훈단체협의회장의 규탄사, 장완기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장의 궐기사, 이종배충주시장의 추모사,김헌식시의회의장의 추념사, 윤진식국회의원의 추도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환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북한이 지난해11월23일 오후 대한민국 영토인 서해 연평도에 수백발의 해안포 폭격을 감행, 주민과 해병대원 다수를 살상하고 민간인 가옥을 파괴한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민관군이 단결해 철통같은 안보대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