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출신 황인무 총장 중장 진급

옥천중 20회 육사35기 4년만에 중장 승진

  • 웹출고시간2011.11.13 19:2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출신 제39대 육군대학 황인무(소장·54·육사35기) 총장이 장관급인 중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지난 10일 올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단행, 옥천중학교 20회인 황인무 소장을 중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황 중장은 2007년 10월 소장으로 진급한 뒤 4년만에 중장으로 승진 육군 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지난 2010년 8월5일 제39대 육군대학 총장에 취임 이번 인사에서 교육사령관에 임명된 황 총장은 육사 35기로 청와대 국방담당관, 육군창모총장 비서실장, 제32보병사단장, 교육사령부 전력발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옥천읍 매화리 구덕재가 고향으로 옥천중학교(20회)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