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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4 17:1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KB STARS 여자프로농구단이 한범덕 시장을 만나 새 시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청주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이 새 구단명과 엠블럼, 유니폼을 4일 공개했다.

새 구단명 'KB STARS(스타즈)'는 KB국민은행의 상징인 별(★)을 모티브로 했다. 엠블럼은 힘차게 상승하는 별을 형상화해 승리를 향한 KB STARS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유니폼은 KB국민은행의 고유 컬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국가대표 변연하와 정선민을 주축으로 하는 KB 스타즈는 4일 한범덕 청주시장을 만나 새 유니폼과 사인볼을 전달하며 2011-2012 정규시즌의 선전을 다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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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