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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7전비 창설 33주년 기념행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도 마련

  • 웹출고시간2011.08.31 18:1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이 1일 비행단 창설 3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7전비는 지난 1978년 9월1일 창설돼 F-4E 팬텀 항공기를 운용하며 확고한 전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병영문화 선진화와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군상 실현에도 앞장서며 최정예 비행단으로서 33년간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17전비는 9월 한 달간 다양한 창설기념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 강연회를 마련해 장병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유도하고 호국의지를 고양할 계획이다.

선발된 모범 장교들을 대상으로 천안함, DMZ, 판문점 등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현장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정신교육 외에 문화행사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KBS 찾아가는 음악회', '퓨전국악그룹 공연', '밴드동아리 공연', '군악대 공연'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행사는 지역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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