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패션도 첨단기술 시대! 멋은 기본, 기능까지 갖춘 패션아이템

  • 웹출고시간2011.08.25 10:5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제 패션은 단순히 멋스럽게 보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디자인은 기본이고 실용적인 부분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화려한 디자인으로 전혀 기능이 있다고 생각지도 못한 패션 제품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하며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패션 제품들을 살펴본다.

◇운동효과 높여주어 각선미를 가꿔주는 고급스러운 '핏플랍'.

평소 걸을 때 운동효과를 더욱 높여줘 각선미 관리를 도와주는 신발이 있다.

탁월한 기능성과 패션성으로 관심 받고 있는 핏플랍(www.fitflop.net)의 고유한 기술은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이다.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는 일반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하체 근육을 최대 30%이상 더 움직이게 해 허벅지에 뭉친 셀롤라이트를 없애준다.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뛰어난 착화감을 인정 받았으며 4cm의 숨은 굽은 키높이 효과를 줘 요즘 패션키워드인 하의실종룩을 가능케 한다.

스타일리쉬한 스니커즈, 샌들, 부츠 등 그 종류도 다양해 어떤 스타일에도 코디하기 편리하다.

아메리백(사진왼쪽)과 슈마커 '테바'

◇척추를 생각하는 '아메리백'

독특한 물방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아메리백(www.ameribag.co.kr)은 몸이 받는 부담을 줄여 건강까지 챙겨주는 가방이다.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아메리백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등 전체를 안는 형태로 어깨와 등, 목에 주는 무게 부담을 덜어주며 몸의 일부에 무게가 쏠리는 것을 방지하여 자연스럽게 등에 밀착돼 몸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한 가방내부에는 용도 및 사이즈 별로 수납공간이 잘 구성되어 있어 소지품을 정리하기 손쉬우며, 가방을 멘 채로 손을 넣어 물건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하다.

캐주얼에서 정장까지 여러 스타일에 어울리며, 사이즈도 다양해 코디하기가 쉽다.

특히 빅백은 수납공간이 넓어 여행용 가방이나 베이비 백으로도 좋다.

◇미끄럼 방지용 신발! 슈마커 '테바'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은 걸으면서 언제 생길지 모르는 미끄럼을 조심해야 한다.

슈마커(www.shoemarker.co.kr)의 테바는 여러방향으로 돌기가 나있어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주말 활동인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신기에 제격이다.

특허 받은 신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발에 땀이 나더라도 통풍이 잘 돼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신발 안의 바닥부분은 발바닥 모양으로 제작되어 발바닥과 밀착력이 좋아 어떤 활동을 할 때 신어도 안정감을 준다.

화려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상복이나 아웃도어복 어디에나 매치 가능하다.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버그하우스 '트렌스폼 재킷'

한 가지 옷으로 여러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소매 부분 탈부착이 가능한 버그하우스 '트렌스폼 재킷(Transform JKT)'은 조끼와 재킷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급작스런 기후 변화, 심한 일교차 등 불안정한 대기 상태의 여름 날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초경량 에어쉘(Airshell) 소재를 사용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고밀도 조직 원단이 신속하게 땀을 배출시켜주고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막아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남성용은 기하학적 프린트가 전판에 디자인돼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 블루와 그레이, 여성용 블루와 엘로우가 있다.

슈마커 이상현 홍보팀장은 "신발을 비롯 패션 추세가 단순히 멋을 부리는 것만이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들이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