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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탄약창 장병 대전 현충원 참배

순국선열 거룩한 희생정신 기려

  • 웹출고시간2011.03.21 13:54: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제8탄약창 장병 46명은 21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번 방문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장병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장병들은 애국충절을 기리는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천안함 피격사건' 관련 특별사진전 관람 및 천안함 46용사 묘역 헌화 및 참배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장병들이 현충원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상황에서 현충원 묘역 전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 느끼는 살아있는 참교육으로 장병들이 안보의식을 자연스럽게내면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배에 참석한 정민기(21) 일병은 "현충원에 처음 왔는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모신 곳을 돌아보며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나 역시 우리 부대와 지역을 지키고 더 나아가 국가를 수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8탄약창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충원 및 지역의 전적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힘쓸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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