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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14~17일 전투태세훈련 실시

지휘소 연습과 연계한 실전적 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1.02.17 16:2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지난14~17일까지 4일간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전투준비태세, 전시전환태세 및 전시 지속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전적 작전 운용 및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지휘소 연습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시 출격 및 긴급귀환 재출동 훈련, 비상급유훈련, 기지방호 훈련, 화생방 방호 및 화재진압훈련 등 총 30여개 이상의 훈련이 복합적으로 병행 실시되었다.

19전비 162전투비행대대장 박종수 중령(42·공사 40기)은 "전투태세훈련은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단의 실력을 십분 발휘한 훈련"이라며"대한민국의 영공을 방위하는 최전선 부대인 만큼 실전적이고 치밀한 훈련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19전비는 오는 3월 7~10일 두 번째 전투태세훈련을 실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할 준비태세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충주/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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