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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0 16:1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가 지난 2007년부터 벌여 온 '충북일보 클린마운틴'을 올해도 계속합니다. '충북일보 클린마운틴'은 그동안 올바른 산행 문화 보급에 앞장서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올바른 산행문화 교육.보급에 나서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청호 둘레길을 충북도민과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려한 풍광으로 명성이 높은 대관령 옛길과 태종대 해안선, 가야산 만물상 트레킹 등을 부설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정

● 2월 26일: 대청호둘레길1구간(대청댐 오가리~문의영화마을. 5시간)
● 3월 26일: 대청호둘레길3구간(마동창작마을~남대문리공원. 5시간)
● 4월 30일: 바우길(대관령 옛길. 4시간소요)-주문진항 경유(특별이벤트)
● 5월 28일: 대청호둘레길4구간(남대문리공원~막지리. 6시간)-선박 이용
● 6월 25일: 대청호둘레길6구간(안내천습지공원~동락정. 5시간)-한반도 지형
● 7월 30일: 대청호둘레길8구간(청마리~안터선사마을. 5시간)-임도
● 8월 27일: 부산 태종대 해안선 트레킹(4시간)(특별이벤트)
● 9월 24일: 대청호둘레길9구간(안터선사마을~도호리나루터. 4시간)
● 10월 29일: 가야산 만물상 단풍(4시간)(특별이벤트)
● 11월 26일: 대청호둘레길10구간(돌고개~추소리. 5시간)-부소담악
● 12월 17일: 대청호둘레길12구간(대촌~어부동마을. 4시간)-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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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