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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대비태세 이상 무

북한군의 추가 도발 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완벽한 대비태세 갖춰

  • 웹출고시간2010.12.08 13:3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최전선 부대로서 적의 도발에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완벽한 대비태세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19전비는 적의 추가적인 도발이 있을 경우 신속하고 강력하게 적을 제압하기 위해, 지휘관.참모를 비롯한 전 장병 및 군무원이 24시간 비상대기체제로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전투기 비상대기 전력과 초계비행은 평시보다 증강되었다.

특히 19전비의 KF-16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출격하는 전력으로 지난 11월 23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직후, 가장 먼저 출격하여 임무를 수행했으며, 적의 중.대형 함정과 지상표적을 파괴하는 매버릭 정밀 유도미사일과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미사일 등을 탑재하여 대함, 공대지, 공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9전비는 부대 경계태세 강화 조치로, 출입 인원 및 차량 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경비 초소를 증가 운영하고 있으며 대공화기의 전력 대기 운영 등 적의 공격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은 “우리 공군 조종사들은 적의 핵심표적을 타격 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명령이 내려진다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즉각 응징할 수 있고, 교전 시에는 적을 격추시킬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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