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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화풍이월 체육공원 '첫삽'

24일 이월면 송림리 일원서 기공식
풋살경기장 등 내년 5월 완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0.11.24 14:2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일 열린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첫 삽을 떴다.

진천군은 24일 이월면 송림리 130번지 일원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이월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은 사업비 24억천만원(국비 7억2천만원, 지방비 16억8천만원)을 들여 부지 1만2천434㎡에 전천후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경기장, 족구장, 주민쉼터, 소규모 운동시설, 야외무대 등이 조성된다.

진천읍에 이어 화풍이월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체육활동 기반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도모는 물론 체력단련시설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이월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그동안 오랜숙원 이었던 화풍이월 체육공원이 조성됨으로써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함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신선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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