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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1 20:0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오송관리역의 '생애 첫경험! KTX 자유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유치원, 학생(초,중,고,대학생), 노인,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10명이상 단체에게 왕복 요금을 할인해 준다.

요금은 300㎞미만(오송~천안,아산)인 경우 1만원이고, 300~800㎞(오송~부산) 2만원이다. 서울서 부산 이용객(800㎞이상)은 3만원이다.

21일 오송역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청주 덕일아파트 노인 단체 15명이 오송에서 부산까지 생애 첫경험 열차상품을 이용했다.

이어 18일에는 충청대 관광학과 학생 52명이 오송에서 서울까지 KTX 생애 첫경험 상품을 이용, 공항철도 시승과 인천국제공항 견학, 거잠포등을 체험했다.

주로 특수 계층의 고객들만 이용할 수 이 상품은 일반단체(10명이상)에게도 10%~ 15%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혜택을 줘 눈여겨 볼만하다.

또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정기권을 이용하면 비싼 KTX를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기권은 일반인 1개월용이 50% 할인해 준다.

단, 정기권은 시작일 기준으로 변동될수 있으며, 토, 일, 공휴일은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송역을 이용하는 자세한 여행 정보는 오송역 다음카페(http://cafe.daum.net/Osong)와 오송역 여행센터 (043-299-7024, 25)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오송관리역장은 "오송역 KTX 개통과 함께 그동안 KTX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하겠다"며 "오송역이 더욱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송역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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