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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4 17:3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2~13일 양일간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열린 본보 정기 워크숍이 열렸다. 거제도 외도 입구에서 임직원들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강현창 기자
충북일보 하반기 직원 워크숍이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경남 통영과 거제도 일원에서 열렸다.

'2011년 완전 도약의 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은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워크숍은 기존과 다르게 자유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성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뜻에서다.

통영에 도착한 직원들은 케이블카에 올라 한산반도를 관람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대자연의 신비 속으로 일순간 날아갔다.

ⓒ 강현창 기자
오후엔 거제도로 이동,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튿날엔 외도를 둘러봤다.

직원들은 마지막으로 올 한해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내일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변근원 대표이사는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엔 그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일등신문을 만들자"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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