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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송 KTX 하루 21회 정차

내달부터 경부고속鐵 2단계 구간 전면 운행

  • 웹출고시간2010.10.06 20:2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월부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부산)이 전면 운행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충북 오송에도 KTX가 정차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부산은 현재 2시간40분에서 최대 22분 단축돼 2시18분이 소요되며, 오송·김천·신경주·울산역이 새롭게 KTX 정차역으로 신설된다고 6일 밝혔다.

오송역에는 상·하행선 각각 21회 정차하게 된다.

정확한 시간표는 추후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요금은 월~목요일까지는 1만6천800원이 적용되며, 금~일요일과 공휴일에는 1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오송에도 KTX가 정차하게 됨에 따라 충북도 본격적인 KTX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오송까지 3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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