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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28 17:4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37사단과 미 2사단2항공여단이 헬기로 화포를 옮기는 연합공중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37사단과 미2사단 2항공여단은 28일과 29일 이틀간 증평 및 충주 일대에서 연합 공중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 공중기동훈련은 포병부대의 전술적 부대이동 상황을 가정한 화포 공중기동훈련으로서, 연합자산을 이용한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 양국군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화포 공중기동훈련은 헬기로 화포를 인양한 뒤 목표지점으로 운반하여 작전에 투입시키는 것으로 훈련은 한·미 양국군 50여명과 미군 'UH-60' 6대, 'AH-64' 4대, 한국군 'AH-1S' 4대, 105mm 곡사포 4문이 참가하여 적 공격 가정 하에 화포를 방호지역으로 실제 공중기동시켜 화력을 지원하는 등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공중기동 후 공포탄 사격실시)

이와 더불어 28일 오후에는 헬기 및 105mm 곡사포 등 훈련 장비 전시회를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37사단 연병장에서 열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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