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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6·25 참전용사 "고맙습니다"

미국 벨링햄시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 초청 감사패 수여

  • 웹출고시간2010.09.01 17:3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벨링햄시에 사는 참전용사와 전사자 가족 등이 1일 청주시의 초청으로 방한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1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당시 미국 벨링햄시에서 UN군으로 참전한 참전용사와 전사자 가족 등 6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 시장은 전쟁고아들을 보살핀 참전용사 1명과 벨링햄시 출신 전사자 12명 중 이날 방문한 유족 3명에게 수여하고 자매도시로서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청주시민의 보은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 1월 정정순 부시장이 벨링햄시를 방문해 한국전 전사자 12명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중앙정부 차원의 6ㆍ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에 포함되도록 요청해 국가보훈처의 국비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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