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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4 16:4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병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지난 2일 "남북대화에 임하는 북한의 위선과 거짓은 38년간 계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날 7.4 남북공동성명 38주년을 즈음해 발표한 성명에서 "(7.4 남북공동성명은) 남북 간의 첫 통일관련 합의였음에도 북한은 겉으로는 화해와 협력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남북대화를 구실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적화통일을 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6.15선언, 10.4선언에도 불구하고, 제2차 연평해전과 금강산 관광객 총격사건을 일으켰으며, 최근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해군 46명을 전사시켰다"며, "북한은 거짓과 모략으로 가득 찬 남북관계 38년을 반성하고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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