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5.12 08:0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국무부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언급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가 선행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이 와전된 것으로 본다면서 "당장의 문제는 한반도 비핵화"이며, 정전체제 해결이나 북한의 고립체제 완화 등은 이후 검토될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지적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버시바우 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미중 4자 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발언 내용을 보지 못했으며, 그의 언급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북한이 미국은행을 통해 방코델타아시아(BDA) 자금 송금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이 다른 은행들과 문제해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두가 BDA문제가 해결돼 6자회담에 복귀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것 이외에 언급할게 없다"고 밝혔다.

그는 BDA문제 해결의 진척 상황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채 "그건 복잡하다.. 문제가 조만간 풀리기를 기대하자"고만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