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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진당 '현전!' 영동은 전쟁터

양당 '인물난' 속 군의원 선거 대결
가 선거구 현역의원 5명 출마
당적 옮긴 후 의회 재입성 여부 주목

  • 웹출고시간2010.03.23 20:1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모두 8명을 뽑는 영동군의원선거는 옥천과 마찬가지로 한나라당대 자유선진당 대결구도로 짜여지고 있다.

현 군의원 7명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당은 일찍이 후보를 내정한 반면 한나라당의 경우 군수공천갈등이 내재해 있는데다 당을 탈당하고 미래희망연대로 당적을 옮겨가는 과정이어서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민주당도 후보를 내며 가세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3명을 선출하는 영동가선거구(영동·양강·학산)의 경우 지난선거 때와는 달리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한나라당은 박호진, 박병진 현 군의원이 재출마 속에 선진당은 오병택 현 군의장을 비롯 이경현 의원이 출격준비를 하고 있고 한나라당 비례대표였던 한순희 현 군의원이 미래희망연대로 당적을 옮겨가는 과정이어서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민주당도 후보를 내며 가세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3명을 선출하는 영동가선거구(영동·양강·학산)의 경우 지난선거 때와는 달리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한나라당은 박호진, 박병진 현 군의원이 재출마 속에 선진당은 오병택 현 군의장을 비롯 이경현 의원이 출격준비를 하고 있고 한나라당 비례대표였던 한순희 현 군의원이 미래희망연대로 당적을 옯겨 출마할 것으로 전망돼 현역의원 5명이 출마를 준비해 과연 누가 과연 의회에 재입성할 것인가를 두고 벌써부터 지역정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 군의원 여철구씨가 한나라당으로 윤석진 영동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선진당에 민주당은 이승주씨, 전 경찰공무원출신인 전영무씨가 무소속으로 21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영동읍 로터리에 선거사무실개소를 준비 중이다.

2명을 뽑는 나선거구(양산·심천·용산)는 4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수출마가 예상됐던 박세복 현 군의원이 현재 자신의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역 군의원이 없는 유일한 곳이다.

초반 용산에서만 4-5명이 거론되다가 현재 2명으로 압축됐는데 한나라당은 지역에서 농민단체 회장인 박계용씨와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정진세씨를 후보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선진당은 양산 부면장 출신 한만희씨, 오랫동안 용산에서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한 신경용씨는 무소속으로 출마를 굳혔다.

다선거구(황간·추풍·매곡·상촌·용화)는 2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양근 현 부의장이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하고 무소속였던 정창용 현 군의원은 선진당으로 재선을 황간부면장 출신인 손정균씨는 민주당으로 각각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비례대표는 한나라당은 임미애씨가 전 영동군보건소에 근무한 박순란씨는 미래희망연대로 전망 된다.

이처럼 영동군의원 선거는 각 정당에서 후보로 내세울만한 인물이 없어 고민하는 등 4월초까지 인물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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