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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씨 청원군수 출마선언

"중산층과 서민 삶 우선시 할 것"

  • 웹출고시간2010.03.18 19:5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가 민주당 입당과 함께 청원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가 민주당 입당과 함께 청원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전 부군수는 18일 청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알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부군수는 "수도권 집중 정책보다는 국가균형발전을 추구하고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우선하는 민주당과 함께 하면 '행복한 청원군'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민주당과 함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0년 청원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기획, 예산, 농정, 행정, 경제 분야 등 거의 전 분야를 아우르면서 청원군 전체를 속속들이 파악해 주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고 청원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첨단산업분야와 농정분야 등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청원군을 더욱 도약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전 부군수는 마지막으로 "청원군을 기업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첨단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 한편, 도로망의 확충으로 국토의 교통 물류의 허브로 육성시킬 것"이라며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한리필의 행복서비스를 실현하고 각 권역별 읍면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균형발전을 이뤄 우리 청원군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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