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15 19:4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회는 15일 제17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2일까지 6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청원군 미혼자 결혼지원에 관한 조례안''청원군노인복지기금운용계획안'등 11개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사전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민병기의원, 간사에는 맹순자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청원군 가선거구 노재민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9-10일 내린 기습성 폭설로 예기치 못한 큰 피해 입은 농민들에 대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집행부의 세부적인 복구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노재민의원은 "행정력을 동원해 재해현장에 대한 정확한 피해조사와 타 시군에 출경작하는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복구 기자재 수요량 확보 및 공급, 피해복구에 따른 정부지원 등이 부족할 경우 군 예비비 지원 검토 등의 특별대책을 마련해 진정한 위민행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