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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보컬 '셀러멘더스' 30주년 기념공연

지난 주말 청주공예비엔날레 Rock Festival서 호연

  • 웹출고시간2009.10.20 15:0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주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청주대학교 대표보컬그룹인 셀러멘더스의 30주년 기념공연이 열렸다.

청주대학교 메인 보컬그룹인 셀러멘더스(회장 조영현)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셀러멘더스는 지난 17일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대학교 매인보컬 30주년을 기념하는 Rock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규호(청주MBC 특급작전 진행)아나운서와 대전MBC 이은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YB 팀(후배 팀)과 OB 팀(선배 팀), 그리고 재학생 팀으로 구성해 자축공연을 펼쳤으며, 특별출연으로 드림 벨리댄스(원장 김은주)의 공연에 이어서 메탈그룹 '블랙홀'이 OB밴드의 자격으로 참가해 1979년 제1회 박달가요제 대상수상작인 '헤어진 후에'를 비롯하여 대학가요제 메들리 외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셀러멘더스는 올해로 30주년이 된 역사가 깊은 밴드로서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등 각종 가요제에서 대상 및 본선에 입상한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교 보컬팀이다. 출신가수로 1기에 '권인하'와 11기에 '박윤경' 등이 있다.

한편 셀러멘더스 총동문회 조형현 회장(3기)은 "열정과 화합으로 뭉쳐서 노래와 연주로 젊음을 음악으로 불태우고자 시작된지 어언 30여년이 흘렸고, 여러분들의 관심과 박수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보 홈페이지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 송정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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