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비엔날레 단체 프로그램인 '언제 공예할래? PICK A DATE!'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한 지 엿새가 지난 가운데 단체 프로그램 '언제 공예할래? PICK A DATE!'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시는 6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섬유를 활용해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면서 서툴고 더딘 바느질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단체 프로그램은 공휴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하루 4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10명 이상의 단체·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명당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다양하다.
비엔날레 입장권 없이도 이용할 수 있으며, 날짜별 체험 종류와 예약 문의는 공식 누리집(www.okcj.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843)를 통하면 된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