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충북 청주를 선정한 것과 관련 이명철 부지선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 어진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브리핑실에서 "위원회는 매우 무거운 소명의식을 가지고 평가에 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매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공모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평가해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한 입지 찾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방사광가속기 구축 운영 분야 3명, 방사광가속기 이용 분야 3명, 지반·지질 분야 3명, 산업 입지 분야 2명, 정책 분야 3명 등 총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