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전초기지될 것"

2020.05.08 15:01:2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8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선정되자 "충북은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계기로 첨단산업과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변 의원은 "앞으로 수도권 남부에서 충북-세종-대전으로 이어지는 '신수도권 혁신산업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변 의원은 "충북은 지난 2008년 4세대 방사광가속기 공모에서 포항에 밀려 유치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충북도와 함께 일찍부터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창과학산단은 지난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었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오송생명과학산단과 인접해 있다"며 "이번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첨단산업분야의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이 더욱 가속화 되고 좋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