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승훈 시장이 이끄는 주요 시정이 일관성 없고 가벼운 행정운영으로 인한 혼돈과 파행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향후 시정 운영을 걱정하는 여론이 높다"며 "그 배후에는 새누리당 김병국 의장과 의원들도 한 몫하고 있어 원초적인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병국 의장과 의원들에게 실추된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워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운영과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야당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청주시 새 상징마크(CI) 교체 중단 등을 요구하며 오는 22~30일 시의회 정례회에 등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