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10일 옛 중앙초 부지와 충북체고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10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해 현지 확인에 나섰다.
도교육청 소유의 옛 중앙초 부지와 충북도 소유의 옛 충북체고 부지를 교환하는 것과 내수면연구소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쏘가리 대량생산 연구시설을 신축하는 게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이다.
행문위 위원들은 이날 중앙초와 충북체고 부지를 방문, 부족한 도청 청사 문제와 민원인들의 주차 문제 등에 대해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쏘가리 대량생산 연구시설 건립과 관련해서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