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구 충북도의장 '행운의 넥타이' 매고 왔건만…

2015.03.29 18:48:11

○…독립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이 24일 도의회에서 열린 '청사건립 토론회'에 '행운의 넥타이'를 매고 등장.

이 의장은 "지금까지 넥타이를 2번 맸는데 딸 결혼식 때와 오늘"이라며 "반기문 UN 총장이 뉴욕에서 준 것"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재수가 좋은 넥타이"라고 소개하며 "그만큼 절박한 심정이다. 도의회 청사 건립은 시대적인 요청이며 때가 됐다"고 피력.

그러나 현재 도의회 독립청사 문제는 도와 도교육청의 팽팽한 입장차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형국.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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