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신청사건립 준비 본격 착수

'충북도의회 청사건립 준비단' 출범
2018년까지 청사건립 완료 목표

2014.12.28 14:57:17

충북도의회가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추진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오는 2018년까지 청사건립 완료를 목표로 '충북도의회 청사건립 준비단'을 지난 26일 출범했다.

강호동 도의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준비단은 출범 직후 첫 회의를 갖고 도의회 청사건립 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사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개최하고 도와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다. 그동안 도청 신관 건물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이언구 충북도의장은 "도의회 청사가 건립되면 비좁은 업무공간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고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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