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낙화(烙畵).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될 초상화가 만들어졌다.
충북도는 아기를 안고 있는 교황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낙화(烙畵)'를 제작, 오는 16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초상화는 가로 43㎝, 세로 56㎝, 두께 3㎝로 단풍나무 재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김영조 장인이 손수 만들었다.
종이,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새기는 전통회화 기법이 돋보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