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지역단체와 영남 산불지역 성금 기탁

2025.04.22 17:44:12

[충북일보] 세종시 부강면은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35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부강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들이 동참했다.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비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의현 부강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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