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HCN충북방송 '교황을 기다리는 사람들'제작

2014.07.14 16:55:15

천주교 청주교구와 현대HCN 충북방송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한 영상물을 제작·홍보한다.

천주교 청주교구 교황방한준비위원회 홍보분과위원회는 14일 신성근(충주시 연수동 성당) 주임신부가 기획하고 현대HCN 충북방송이 재능기부 형태로 제작을 맡은 '교황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영상물 7편 전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 영상은 △호스피스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사람들(1편) △청주교구 운전기사사도회 봉사 활동(2편) △매괴고등학교 교사들이 하는 생명 교육(3편)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자(4편) △꽃동네대학교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봉사 활동(5편) △선천성 사지절단증 장애인 이구원씨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6편) △방송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소통하는 탤런트 양미경(7편)씨 등이다.

현대HCN 충북방송은 29개 채널TV를 통해 하루 180회 송출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광판과 현수막 홍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방준위 문화생명분과위는 지난 7일 청주체육관에서 충북도, 현대HCN 충북방송 등과 공동으로 교황 방문 기념 무료 음악회를 개최했고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천주교구 청주교구 청소년센터와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전'을 마련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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