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충청북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가 2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7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격려사, 축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문흠 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완규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오영환 부회장이 바르게 금장, 권영재 대소원면위원장과 김영래 엄정면위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임영빈 부회장과 최병일 위원장, 윤인영 위원장, 김상기 위원장은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창환 위원장은 충청북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유찬희 청년회 회원은 도협의회장 표창, 충주시 여성회는 충북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청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로, 공단 업무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단의 감시·평가, 부정부패 방지, 청렴 정책 수립 등에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 회의에서는 공단 현황 보고와 함께 2023년 주요 감사 지적 사례, 2024년 정기감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들이 공단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패행위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5일 경로식당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함께 충남 홍성군 일대로 '자원봉사자 문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기행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서해의 풍광을 감상하고, 남당항에서 열린 대하축제를 즐겼다. 또 해양분수공원에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문화기행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묵묵히 힘써주시는 경로식당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기행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든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문하며 후원받은 백미와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급격히 낮아진 날씨에 대비해, 6·25 참전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용주 지청장과 직원들은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후원받은 백미와 ㈜유유헬스케어에서 기부한 건강보조제를 전달했다. 또 추워진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청에서 준비한 겨울이불을 함께 제공하며, 유공자들의 건강 관리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매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장승인제도,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적정한 의료기관 이용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이 주요 교육 내용이었다. 특히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신고 의무 사항과 부정수급 신고 요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에는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입원 20%, 외래·약국 30%)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의 의료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오남용과 의료쇼핑을 방지하고,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아너스클럽 위원인 조용미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위원과 함께 청소년 보훈선양 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너스클럽은 국가보훈부가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는 인물 63명을 위촉해 출범한 단체로, '우리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보훈사적지 탐방과 보훈문화제 등 다양한 선양사업의 참여자 모집 및 콘텐츠 기획에 관한 자문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충주 탄금공원을 방문해 충혼탑 참배를 진행하고, 호국문화제가 열렸던 야외무대 등에서 향후 행사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토의도 병행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선양 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아너스클럽과 함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야간 보행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에 여성안심 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 여성안심 반딧불이존은 야간에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조명시설을 설치, 안전한 귀가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엄정면(충원고면 소재지)과 봉방동(상방4길5길, 상방10길)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와 스마트젝터 6대가 설치됐다. 특히 충북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젝터는 기존 로고젝터와 달리 CCTV관제센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첨단 장치다. 시는 사업비 3천500만원을 투입해 충주경찰서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견 제안과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박재삼 서장은 "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아동·노인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 속 안심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취약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
[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는 17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CU충주예성여고점, 북카페, 세탁하기좋은날, 더담아유 사업장에서 열리며,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안전하게 이뤄진다. 직업 체험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직업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김기용 자활센터장은 "다양한 사업단에서의 직무 체험을 통해 직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상황을 해소하고, 자활 근로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교육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전문 사회복지시설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및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를 지지·격려하고자 충북광역 주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최근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소속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로 이용자가 조기에 뇌경색 진단을 받고 대처하도록 해 우수 수행인력으로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유공자 표창 수상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취약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활지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고독사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행복돌봄도시를 실현하고 있는 증평군이 양육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청사 내 조성된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군청을 방문한 양육자는 안심하고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단, 핫라인을 통한 긴급 돌봄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홍보관은 아동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블록놀이, 유아 도서, 장난감 등을 갖추고 주중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운영돼 군청에 용무가 있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이 공간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아이와 양육자 모두 만족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에게 더욱 따듯하고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주차장에서 고카트 레이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고카트 레이스'는 진천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청 주차장을 고카트 트랙으로 조성해 진행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은 무료, 일반인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색다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고카트 레이스를 즐기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해 노인강령 낭독과 모범노인, 모범노인단체 및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격려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해 1991년 UN이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