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30일 청주지역 대학가 인근 사전투표소인 동주민센터는 투표를 하려는 대학생들로 북적. 특히 사창동주민센터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를 위해 방문한 대학생들로 동사무소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 기준 사창…
○…6·4지방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이 고조. 특히 지역구가 없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들은 같은 당 도지사 후보부터 기초의원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느라 기진맥진한 상태. 새벽 5~6시 집에서 나와 출근길 인사로 하루…
○…지난달 30일 열린 통합 청주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후보들의 개인·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김영식 서원대 교수가 송곳 같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 특히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의 아들이 미국 영주권을 이유로 징병검사를 연기한 것에 대한 병역기피 의혹과 경선과정에서 제기된 당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중계된 통합 청주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의 기초연금 전면 확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내 버스요금을 무상화 하는 행복버스 공약을 '꼼수'라고 지적. 이 후보는 "한 후보의 공약집을 보면 노령연금을 전…
○…6·4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지난 달 30일 보은군수 새누리당 김수백 후보가 무소속 정상혁 후보의 군수 재임시절 수상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상하는 자원봉사상을 놓고 진실 공방 벌여 눈길.김 후보는 "지난 달 28일 그린경제 신문에서 '美대통령 '가짜 봉사賞' 불법 유통된다' 제하의 기사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야 충주시장 후보 지원유세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달 30일 이루어진 가운데 양당 후보들이 충주 장날 풍물시장에서 본격적인 표심 공략.조길형 후보는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과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폭풍 릴레이 유세전으로 충주발전을 위한 비전을…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원 약 30여명이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달 30일 대강면 장날을 맞아 연설유세에 앞서 대강면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김 후보 선거사무원 이경자 씨는 "국가에서 마련한 편리한 선거제도인 사전투표제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홍보하자는 캠프의 권유에…
○…6·4 지방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 30~31일 단양읍과 매포읍을 넘나들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서.류 후보는 매포읍 효나눔센터 앞 유세를 시작으로 표심 공략에 나선데 이어 매포농협 앞 교차로에서 같은 당 소속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또 자리를 단양읍으로 옮겨 표심을 공…
○…한창희 새정치 충주시장 후보는 1일 충주사과발전회 사과 요구에 즉각 반박해 눈길.한 후보는 "충주사과발전회는 당시 상황을 왜곡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당시 공무원들이 정책제안을 했던 사항을 충주사과발전회가 주축이 돼 사과 관련 단체와 충주시 등 의견이 종합적으로 검토돼 실시된 것…
○…충주사과발전회는 지난 달 31일 성명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는 서울 청계천 사과나무길 조성 치적 자랑을 멈추고 상처받은 충주지역 사과재배 농민들과 충주시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이들은 "한 후보는 충주시장 시절인 지난 2005년 충주사과 홍보를 위해 4~5년생 사과…
○…새정치민주연합 장선배(청주 3) 충북도의원 후보와 최충진(청주 다) 청주시의원 후보가 한 표가 아쉬운 마지막 휴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주목. 이들은 1일 아침 인사 대신 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운천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 두 후보가 환경정화에 나선 배경으…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지사 후보는 1일 지방선거 투표일까지 남은 3일 동안 지지도를 5% 확대할 수 있다고 피력. 이 후보는 이날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의 '60시간 총력 유세 결의대회'에서 "막바지 선거운동에 힘을 모아 새정치 후보 전원이 승리하자"고 역설. 이시종 선…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가 1일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도지사 책임으로 명시하고 급여를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공약.윤 후보는 이날 "충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별도 계획을 수립하고 있겠지만, 조례 문구가 임…
○…무소속 정상혁 보은군수 후보는 1일 김수백 새누리당 후보의 진실공방에 대한 해명을 보도자료 통해 설명.정 후보는 "LA교포 자녀 중·고생들 6천명과 교포자원봉사자들로 조직된 환경봉사단체 파바월드는 미국인들로부터 새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들의 꾸준한 환경보호활동은 LA사회에서 인정…
○…6·4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지난 달 30일 보은군수 새누리당 김수백 후보가 무소속 정상혁 후보의 군수 재임시절 수상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상하는 자원봉사상을 놓고 진실 공방 벌여 눈길.김 후보는 "지난 달 28일 그린경제 신문에서 '美대통령 '가짜 봉사賞' 불법 유통된다' 제하의 기사가…
○…새누리당 박세복(52·사진) 영동군수 후보는 31일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유포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박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우려할 수준을 넘었다"며 "지역 화합 차원에서 일부 후보의 막가파식 선거운동에 관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증거를…
○…최근 창단한 공화당은 30일 옥천읍 옥천공설시장 앞 목인교에서 김상회 역학연구원과 함께 '박정희 육영수 사진전'을 개최.이날 사진전은 박근령씨 남편이면서 공화당 총재인 신동욱(46)씨가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사찰을 답사해 촬영한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영정사진 42점을 전시…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인재양성재단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을 지적하며 선거법 위반 조사를 촉구.윤 후보 측은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의 당선을 돕는 재단으로 둔갑했다"고 주장.그러면서 "박종천 사무국장이 지난 29일 토론회에 참석해 재…
○…6.4지방선거가 종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이 표심을 잡기위한 이색홍보를 펼쳐 눈길.옥천군가선거구에서 출마한 새누리당 이규억(55) 군의원 후보는 주민들에게 눈에 띄도록 하기 위한 '톡톡' 튀는 홍보를 전개.이 후보 운동원들은 후보의 기호와 이름을 써 넣은 분홍색 우산을 들고 유세장은 물론…
○…새누리당 이인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일 제천시를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이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지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는 세력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가개조를 약속했는데…
○…최명현 새누리당 제천시장 후보는 지난 달 31일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 후보에게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불법 선거운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최 후보는 이 후보측 연설원이 지난 달 29일 오후 3시께 홈마트 앞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최 후보는 당선이 되더라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발언을 했기에…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30일 새누리당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가 투표 한데 이어 다음 날 새정치민주연합 박희남 후보도 사전투표. 30일 음성읍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통해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 후보는 "겸허한 마음으로 군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 앞으로 4년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이 영동장날인 29일 새정치민주연합 유세장에서 정구복 영동군수후보 등 새정연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펼쳐 눈길.박동규 사회로 연단에 오른 이 부의장은 백전노장 답게 "그동안 정 후보가 영동발전을 위해 한일이 많다"며 "정 후보를 3선 당선시켜 남은 영동군 현안을 해결하도록 해…
○…새정치민주연합 김국기 영동군의원후보는 '국기'라는 이름 때문에 유세장에서도 운동원들이 국기를 흔들며 홍보전을 펼쳐 눈길.영동군 가 선거구에서 출마한 김 후보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유권자 공략에 나섰는데 '우리 국기 태극기, 새 군의원 김국기'라는 현수막을 제작해 유권자들을 유혹.이날 김…
도내 28개 광역의원 선거구 중 청주 6선거구(성화동, 개신동, 죽림동, 사창동)에는 모두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새누리당 장순경 국민생활체육 충북태권도연합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9대 도의회의원 등이다.새누리 장순경 후보는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역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핵심 현안인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사업성을 확보한 뒤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예타를 무난히 통과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신청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 중이다. 애초 예타 면제를 추진한 도는 올 상반기에 이를 실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협의 과정에서 예타를 받기로 방향을 수정했다. 예타 면제를 신청해도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이 일정 부분 이상이 돼야 검토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K-바이오 스퀘어는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격이 강한데 그동안 이 분야의 사업이 예타 면제에 선정된 적이 없다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 게다가 예타를 진행해 한 번에 통과하면 면제를 받은 뒤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가 나오는 소요 시간과 차이가 없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도는 면제 추진보다 단 한 번의 시도로 예타를 통과하기로 목표를 변경했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핵심 현안인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사업성을 확보한 뒤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예타를 무난히 통과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신청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 중이다. 애초 예타 면제를 추진한 도는 올 상반기에 이를 실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협의 과정에서 예타를 받기로 방향을 수정했다. 예타 면제를 신청해도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이 일정 부분 이상이 돼야 검토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K-바이오 스퀘어는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격이 강한데 그동안 이 분야의 사업이 예타 면제에 선정된 적이 없다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 게다가 예타를 진행해 한 번에 통과하면 면제를 받은 뒤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가 나오는 소요 시간과 차이가 없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도는 면제 추진보다 단 한 번의 시도로 예타를 통과하기로 목표를 변경했다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