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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중 양궁부 조성윤, 전국종별선수권양궁대회 석권

대회 3관왕 차지

  • 웹출고시간2023.04.30 13:57:39
  • 최종수정2023.04.30 13:57:39

중원중 조성윤(가운데) 학생이 전국종별선수권양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원중학교 양궁부가 전국으로 날개를 펼쳤다.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예천 김진호 양궁장에서 펼쳐진 제57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양궁대회에서 이 학교 조성윤(3년) 학생이 30m, 40m를 연달아 1위로 입상하고 개인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조 선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대표 선발대회 겸 충북소년체전에서 개인종합 3위로 입상하고, 2차 선발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입상, 3·4차 선발대회에서 개인종합 3위로 입상해 발전 가능성이 엿보였다.

이동복 교장은 "변변한 연습장이 없이 인근 초등학교에서 어렵게 연습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윤기 감독 교사와 염연자 코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5월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충북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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