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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상반기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

  • 웹출고시간2023.04.12 10:16:43
  • 최종수정2023.04.12 10:16:43

충주경찰서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목성수 경찰서장, 윤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경찰서 정보과장, 집회시위자문위원, 정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집회현황과 활동사항 등을 설명하고, 선진문화 집회시위 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목 서장은 "집회 전 과정에 걸쳐 대화경찰관 적극 운용 변수 발생 차단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법정위원회로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집회·시위 업무처리 관련 사례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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