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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0:55:27
  • 최종수정2023.04.10 10:55:27

미덕중 학생이 탐구토론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최근 교내 과학의 달 행사 '청소년 과학 페어 한마당 탐구토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탐구토론대회의 주제는 '챗 GPT의 장단점과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활용방안'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한 충주시 랜드마크 조형물 제작'이다.

학생들은 빅데이터와 AI 인공지능 시대 속 챗 GPT 활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 직접 실연해 본 결과 나타난 한계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극복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후 발표 내용에 관한 날카로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열띤 토론을 했다.

김미석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가는 우리 미덕 창의융합형 인재에게 과학적 소양은 기본"이라며 "탐구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인 시각과 과학적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엄격한 연구 윤리 의식도 엿보는 귀중한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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