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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5:03:20
  • 최종수정2023.03.20 15:03:20

민정기(왼쪽 두번째) 마타나 도자기 대표와 이자우(왼쪽 세번째)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예공방 마타나 도자기와 20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여가활동 기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과 해당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해마다 4회에 걸쳐 도예 체험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정기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로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축소됐던 아동과 부모에게 문화적 욕구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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