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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6:31:40
  • 최종수정2023.03.06 16:31:40

이범석 청주시장이 6일 진행된 청주시 국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6일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정부예산 목표액을 1조8천698억원으로 설정했다.

이 중 신규사업은 76건이고, 예산규모는 6천985억원이다.

신규사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는 △SOC재난안전 3천296억원 △산업경제 2천710억원 등이다.

시는 주요 신규사업으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첨단바이오 R&BD 실증센터 건립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보고회에서 "단위사업별로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설득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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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